cafe

예쁘고 맛있는 팥빙수 최고였습니다~~~

친구들이랑 아이스베리에서 팥빙수먹구 ㅋㅋㅋㅋ 연신내돌아댕기다가 막 춤추는언니들 구경하구; 호수공원에서 분수맞고 -.-; 연필(?)과 지우개(!) 좀 사왓음ㅋㅋㅋ 난필통이너무작아서 작은지우개 찾기가 어려운데 딱맞는 안성맞춤 지우개를 찾아버렸어...

그런데 팥빙수 퍼먹는 그의 몸집이며 하는 짓을 보니 금복주 병 그림의 그이, 달마 도사를 떠올리게 했다. 달마는 왜 동쪽으로 가지 않고 계룡산 자락을 떠나 북쪽 서울 이곳에 왔을까? 선후배들 보고 싶어서였다고 했다. 답이 되나? 난 산행 틈틈이...

넘 햇볕이 뜨거워 오르미님께서 아이스깨끼 사 주셔서 연신내역쪽 둘레길로 유유자적 달리다 걷다를 반복하며 땀 쭉~우 빼고 넘...잘 먹었습니다 또 헤어지기 아쉽다고 2차로 이랑님께서 팥빙수로 시원한 카페에서 화기애애하게 담소 나누고 담산행을 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