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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맛있는 팥빙수 최고였습니다~~~

친구들이랑 아이스베리에서 팥빙수먹구 ㅋㅋㅋㅋ 연신내돌아댕기다가 막 춤추는언니들 구경하구; 호수공원에서 분수맞고 -.-; 연필(?)과 지우개(!) 좀 사왓음ㅋㅋㅋ 난필통이너무작아서 작은지우개 찾기가 어려운데 딱맞는 안성맞춤 지우개를 찾아버렸어...

그런데 팥빙수 퍼먹는 그의 몸집이며 하는 짓을 보니 금복주 병 그림의 그이, 달마 도사를 떠올리게 했다. 달마는 왜 동쪽으로 가지 않고 계룡산 자락을 떠나 북쪽 서울 이곳에 왔을까? 선후배들 보고 싶어서였다고 했다. 답이 되나? 난 산행 틈틈이...

넘 햇볕이 뜨거워 오르미님께서 아이스깨끼 사 주셔서 연신내역쪽 둘레길로 유유자적 달리다 걷다를 반복하며 땀 쭉~우 빼고 넘...잘 먹었습니다 또 헤어지기 아쉽다고 2차로 이랑님께서 팥빙수로 시원한 카페에서 화기애애하게 담소 나누고 담산행을 기약...

전화기를 놓고 내린것 같다네요 전화기를 찾아주니 그분이 연신내가서 맥주나 한잔 하자고 쪽갈비에 오래만에 맥주좀 마셨네요...동물과 과일을 컨셉을 잡았습니다 다음 그림은 고양이가 팥빙수 떠먹는걸 표현 하려고 하는데 난이도가 높아서 잘 될런지...

6명 연신내역 9시 집합 오랜만에 산행에 참가하는 강인*은 초반에 잠시 고전하는 듯하나 땀이 많이 난다는 불평외엔 큰 어려움없이 산행! 윤경*은 7월에 미국으로 떠나 6개월여 머물 예정이라 인사차 참가. 몇 번 실패했던 향로봉 직행노선에 성공 (비법정...

돌아 보면서 촬영한 사진들 ▼ 버스를 기다리며 바라본 북한산 국희님은 방향이 달라 먼저 가시고 너랑님 내외분과 연신내 전철역 주변에서 팥빙수와 생맥주로 뒤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너랑님 내외분 덕분에 시원한 계곡...

맛난 오찬~ 푸른소나무님의 등갈비묵은지찜 대박 ㅎ 백운대 옆길에서 밤골계곡으로 내려와 국사당 4시 도착 가며 쉬며 쉬며 가며 한가로운 산행후 연신내에서 복분자님께서 팥빙수로 깔끔한 산행 마감 오늘도 특이한 리딩해 주신 뜨락대장님 수고...

소고기를 자랑하며 자기입맛 아니라고 할뿐이고.. 그래서 나랑 불표군이랑 먹어치웠고.. 야부키죠 얘기를 하며 연신내방향으로 걸어왔고.. 팥빙수집에가서 여고생들이 북적거리는 가운데 앉았고.. 결국 우리만 남겨졌고.. 내일을 기약하며 우린 헤어졌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