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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 선생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박물관도 조성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했으면 좋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골정지로 향했습니다. 골정지와 건곤일초정은 연암의 이용후생의 정신이 가장 잘 담긴 장소 중 한곳인데요...

연암 박지원은 '열하일기'를 쓴 주인공이다. 세심한 성격과 문장력은 조선시대 학자의 본보기로 일컫는다. 후학으로 이름이 알려진 박제가와 이덕무, 유득공 등은 규장각 고문해설자로 활약하게 된다. 이들의 공통점은 서자 출신이다. 정조로부터 학식을...

있다. 박지원 소설집 속의 이야기는 양쪽 다 속하는것 같다. 51쪽 : 예덕 선생전 중에서 선귤자는 엄행수를 이름 대신 '예덕선생' 이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그런데 연암은 하필이면 왜 똥푸는 이를 이 글의 주인공으로 삼았을까? <일신수필>이라는 글...

서유구는 연암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은 인물이었다. 말년에 서유구가 두릉(杜陵,남양주 조안면 능내리)에서 저술한 “임원경제지”는 “열하일기”를 인용할 정도로 박지원의 영향을 많이 받은 책이다. 박규수는 은둔 시절 이들 외에도 천문학자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