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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고려, 역사의 교차점 - 연천 2013.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 연천답사는 민통선 부근에 대한 기대였습니다. 그런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답사공지에도 없었던) 미수 허목 묘였습니다. 삼엄한(?) 군인들이 지키는 민가 없는 민통선 안. 남인의 영수이자 조선 후기 최고 학자 중에 한 명이었던 허목 선생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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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와 함께가는 牛步萬里 평화누리길-3 2018.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패와 영정을 모신 건물과 다른 건물에는 태조 왕건 능과 왕건상으로 추정되는 옷을 입지 않은 나상(裸像) 사진이 있다. 왕건 나상은 태조 왕건의 무덤인 개성 현릉에서 출토된 것으로 처음에는 불상인 청동좌상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추후에 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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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전민조(田敏照)-사진은 말한다 2021.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진을 영정사진으로 쓰고 싶다"고 연락을 해왔고, 이틀 후인 지난 11일 그는 세상을 떠났다. 그의 몸은 하늘나라로 갔지만 그의 고발정신은 살아있을 것이다. 통신사 김성일의 비석, 2013년 4월 12일 대마도 여행 중 `서산사`라는 조그만 절간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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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수 없는...있어서도 안될... 2013.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들과 군인들이 가득하고 사인은 아들 손에서 수류탄이 터져서 아들은 사망하고 같이있던 소대장은 다쳐서 병원에 후송해서...신병 교육대에서 7월 29일날 자대 배치를 받고 연천에 있는 25사 GOP로 배치 됩니다. 자대 배치를 받는중 비도 많이 왓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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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 06차(양정고개~중장고개) : 설화(雪花)가 곱게 핀 계룡산 쌀개릉과 자연성릉 2012.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긴 군인아쟈씨가 정문을 개방하여 줄 터이니 그쪽으로 조심해서 나가란다. 그 말 들은 우리 회장님 왈 "우리는 가야 할 길이 따로이 있는 사람들, 연이 있으면 또 보세"하고는 조용히 왔던 길로 돌아 나와 배낭을 벗어둔 능선 위의 참호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