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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 오고 있다. 눈도 많이 왔던 그 옛날 창신동 마을 가파른 언덕배기에는 어김없이 연탄재가 뿌려졌다. 지금이야 열선을 깔아 눈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녹여 주는 비탈길이 되었고 또 야외 계단도 열선을 설치한다. 아무튼 시멘트 포장지를 깔고...

안도현의 시,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연탄재 버린 것을 가져와 밭에다 뿌렸다. 연탄재는 유기물질이 타고 나서 무기물만 남아 있어, 훌륭한 비료가 된다. 안도현 詩語처럼 연탄재...

이청호(연탄재)교수님 설악산 신청합니다

농장 근처 화원 온실에서 연탄재 30개쯤 얻어 차에 싣고 왔습니다. 내 밭은 심하지 않아 우선 놔두고 앞 밭 H누님네 고랑에 집중적으로 투여했습니다. 비만 오면 잠기고 뻘이 됐었는데 연탄재가 물기를 흡수하고 고랑을 단단하게 해줍니다. 제 옆 밭이...

마사대신 연탄재를 써보려고 하는데요 물빠짐이 잘될것 같아서요 연탄재의 가장자리는 떼어내고 가운데 부분만 쓰려고 합니다 가장자리의 부분은 덜탄 검은탄이 섞여있어 떼어내 버리고 망치로 살살 두들겨 잘게 부숴 고은것은 소쿠리에 내리고 거친것만...

대부분 선배회원님들이었지요 전에도 반갑고 고마웠지만 이번에는 더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ㅎ ㅡㅡ 단상 ㅡ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어느 유명시인(有名詩人)이 쓴, 연탄재란 시는...

대 초반입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그런 열정이...... 연탄 같은 열정이 지금 내게 있나 싶기도 하고... 다 탄 연탄재 같은.... 지금의 내 모습을 봅니다. [안도현 님의 너에게 묻는다] 시가 떠올려지네요.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