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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관찰하며 하하 호호 웃어요. 꽃 스티커를 떼어 거울을 장식하니 꽃거울이 되었어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사랑 스러워요. 시원한 나무 그늘을 따라 산책을 하였어요. 나뭇가지 연필로 그림 그리며 동글동글 내 얼굴, 엄마, 아빠 얼굴을 그린답니다.

출처: https://x.com/s_o_m_s_o_m/status/1831502634878140527

■ 천재 연필/ 이미현 (지은이),김미연 (그림)// 잇츠북어린이// 2024-05-30 84쪽185*240mm160gISBN : 9791192182971 만년 받아쓰기 40점 슬찬이의 ‘칭찬’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 슬찬이는 받아쓰기가 너무 어렵다. 늘 40점 맞기 일쑤인데 친구 해강...

포슬포슬한 종이 위에 담아내는 조보람 작가의 그림은 원고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 주었어요. 작가는 섬세하지만 담백한 연필그림으로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기며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해요.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점점 더 사랑...

6.25전쟁 전까지 사용했다는... 흑백의 암묵한 흘러간 세월을 그려내듯 길섶에 연필화가 전시 되어져 있었다. 연필로 그려낸 사진인가, 그림인가 내가 꽂혀버린 그 순간, 탄성(嘆聲)없는 내입은 벌려진 그대로 였다. 내가 도저히 흉내낼 수 없을 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