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연필깎이, 샤프펜슬 2024.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필칼로 깍다가 연필깍이가 나오고 열광을 했다. 그 다음 샤프펜슬이 나왔다. 연필을 깎는다. 이건 매일 하는 일이 아니다. 연필심이 무뎌졌을 때 아주 가끔씩 해보는 일. 잠시나마 미세한 집중을 요하는 신비로운 경험. 연필을 깎을 때마다 나는 초등...
-
연필깎이 샀습니다 2023.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창 연필깎이 구매하시는 글이 뜨거운걸 보고 음.. 맨날 칼로 깎긴 너무 귀찮으니까 나도 이참에 사자 해서 병잉크 모양 연필깎이가 있길래 샀습니다 진짜 유리병이여서 더더욱 흡족한 것 같습니다ㅏㅏ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연필 (25.2.17 ) 2025.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면도 칼이 필수였었다 심을 짧게 하면 금새 닳아 버리고 심을 길게 하면 필기시 힘 조절에 따라 부러지기 일쑤였고...ㅎㅎ 공책에 연필로 써내려 가다보면 손 바닥면 에는 어느새 검은 칠이 맨질 맨질 광택을 내기도 했고 공부가 하기싫을 때면 동전을...
-
연필깎이 칼입니다. ~ 2019.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접목도입니다. 오른손잡이용 접목도 입니다 왼손잡이용 접목도 입니다 칼날이 멋있어서 산 접목도... 오른손잡이용입니다. 참고로 전 연필은 왼손으로 깎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른손잡이 와 왼손잡이를 다 가지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가장 핫한 연필깎이 칼...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필기구(연필 · 만년필 · 펜)에 관한 시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겠네! 노인 얼굴의 주름살처럼 (안재동·시인, 1958-) + 연필 시작과 끝이 문 밖에서 어서 열라고 두드리고 있다 향을 두른 목...소식이 없는지 ‥‥ 항상 대기하고 있는 둥근 칼을 문 깎이는 배가 고픈지 문고리를 잡고 입맛을 다시는데 힘은 없다 수...
-
연필깎이. 2010.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슴이 대문을 열어주는 줄 알고 있었다.) - 어쨌든, 나는 촌놈치고 연필을 칼로 깎아 본 기억이 거의 없다. 이미 연필깎이라는 문명의 도구가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그 때, 88 서울올림픽이 개최되던 그 때는, 엥간한 촌동네에도 전깃불이 하나 둘...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CARL Angel-5 Royal 연필깎이 2012.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니아들이 잉크냄새를 직접 맡으며 잉크를 주입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물론 이런 것 뿐만 아니라 연필깎이보다는 커터칼로 깎아야 연필의 나무도 덜 잡아 먹고 날카롭게 또는 뭉뚝하게 깎을 수 있다는 점도 커터칼을 애용하는 이유일 겁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