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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연필 어디서 사세요?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들 연필 깍아주는데 심지 중심이 안 맞아 칼로 다시 다듬어야하는 연필이 너무 많네요 연필 심지 중심이 잘 맞고 부드럽게 잘 써지는 연필 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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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밤엔 연필로 시를 쓴다 / 이기철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엔 연필로 시를 쓴다 / 이기철 눈 오는 밤에는 이 세상 가장 슬픈 시를 읽고 싶다 슬픔이 아름다워 차마 페이지를 넘길 수 없는 시집을 헌책방에 가서 오백 원 주고 사 온 옛날 시집을 다시 꺼내 읽고 싶다 종이 썩는 냄새가 조금은 코에 거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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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을 깎다가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필을 깎다가 김현희 파도치는 억겁의 세월 저미며 깎으며 살아온 지난한 삶 모난 자갈돌이 세찬 파도에 부딪쳐 몽돌이 되는 것...한 꺼풀 한 꺼풀 인생이 깎인다 깍이고 깍다 보면 심지 굳은 삶 한 사람을 품기에도 벅찬 가슴 그저 뭉툭하게만 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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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지와양 OAIII&OAIII VERONICA VERA공홈사진들 ^^ 2009.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VERA홈에 올라온 이번파티 공식사진들...^^ ㅎㅎㅎ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는거같은...^^ 혜승님 이번파티때 표정이 시종일관 ^0^ 셨다던데...그리도 좋으셨나요??? ㅎㅎ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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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연필 심지 2010.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 잃은 연필 심지 다랑치/장원봉 윤사월 어느 날 무시로 져버린 꽃그늘이 퉁퉁 부어오른 내 뺨에 입맞춤으로 하루를 즐기고 있었다. 속 쓰런 언어도 텅텅 비워버린 오후처럼 운동장 끝머리에 실바람 엮은 웃음만 흩날리고 가야할 곳 넉넉지 않은 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