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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름의 유래와 역사 '친척과 정이 오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뻐하다'라는 뜻을 가진 '열화(悅話)'에서 유래된 열화정은, 과거 이곳 마을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휴식을 취하던 공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

제162호인 이 정자는 조선 헌종 11년(1845)에 이진만이 후진양성을 위해 세웠다고 전한다. 열화란 "기쁘게 이야기한다"는 뜻인데 중국 시인 도연명의 [귀거래사]에 나오는 "친턱과 정이 오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뻐하다" 라는 글을 따서 "열화정"이라고...

갔다는 뜻에서 얻을득, 식량량을 따서 지역명이 붙었습니다. 옛날 어릴적 동네 골목을 연상케하는 집들이 즐비합니다. 실제로 영업을 하는 다방입니다. 몇몇 상점, 짜장면의 중국집 등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도 즐거운 모습입니다...

아래 정치 좋은 곳에 정자를 짓고 여유롭게 신선처럼 살겠다는 뜻인가? 이기유와 그 집안의 인물들이 많고, 소파 설주 형제와 조씨 김씨도 더러 보인다. 별신당은 멀리서 보고 주련을 읽는다. 열화정이나 예산 추사고택에서 본 내용과 같은 것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