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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오색으로 오르거나 한계령휴게소로 올랐습니다. 이번은 딸이 혼자간다기에 저도 딸아 갔씁니다. 사실 서로 가 서로를 염려하며 시작했습니다. 인타넷 검색을 하여보니 7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되어 있어 무척 고민도 했습니다. 그러나 함께한 능인...

없다한들 몸에 기운이 없으면 건강치 않다는 이야기다. 건강치 않으면 집안이 평안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저희들은 염려지덕(念慮之德)으로 잘 있습니다." 또는 염려해 주시는 덕택으로 잘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는데 이 염려지덕이란 염려해 주는 마음들...

이단이 고조영과 미시아의 얼굴을 훑어보다가 물었다. “심문을 받으며 고생한 것 같구려. 다친 데는 없소?” “폐하의 염려지덕으로 무사하옵니다.” “내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두 분을 불렀소.” “···?” “고 장군은 귀인상이오. 앞으로 크게 될...

돌을 보기를 '황금'으로 알라 ... 한라 영봉도 웅장한 구름 아래선 난쟁이던가?! 오른 쪽 조잡한 비문 보다 왼쪽 비문이 항몽, 멸호에 걸맞아 권위있어 보이는 데 ... 포토샾 연습차 수정해 보았습니다. 인위적이기도 하고 비인위적이기도 한 바위...

덧칠을 한다. 지상의 어둠을 감싸 안으려는 듯 천만송이 만다라 꽃잎 날리는 길에는 고요인의 기도는 무심천을 넘나드는데 천신의 염려지덕이련가. 먹빛우주는 적막을 깨우며 하얗게 드리웠다. 이 인연공덕으로 모두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되어주신 여러 님들께 무한히 감사 드립니다. 님들이 계시기에 참꽃마리는 유지되어 갈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염려와 성원에 힘입어 상당한 정도로 복구는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이제 수확을 해야할 알알이 영근 고구마와 내년 봄까지를...

잘 다녀 왔습니다.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지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원본 메세지] --------------------- 안부 여쭙습니다. 반빛 올림. --------------------- [원본 메세지] --------------------- 역시 횃대님다우시네요...

시간이 약이라더니. 10개월전 개인전 계약금 내놓고서 걱정과 우려속에 물흐르듯이 세월이 후딱 가더군요. 어 어 ! 하는동안 전시일이 다가왔고. 모든 화우들의 격려와 환호속에 오프닝 무사히 마쳤나? 했드니. 일주일이 삽시간에 가벼렸어요. 회원 여러분...

참으로 안타까운 죽음입니다. 멀쩡했던 56세의 남자가 술 몇잔에 운명을 달리했다는 사실에 인생사 참 어처구니 없음을 통탄합니다. 사람이 나고 가는 것이 어찌 이렇게 허망한건지... 실감이 나지않는 상황이나 참 사람은 영악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