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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힌 것뿐이었어요." 이상의 사실은 기적이라 할 만하다! 염불을 하면 이처럼 재난을 소멸시키고, 큰일은 작은 일로, 작은 일은...됐지, 굳이 염불을 할 필요가 있냐고 한다. 하지만 이 말에는 큰 문제가 있다. 불법은 마음의 법이고 만법은 오직 마음...

못한 면도 영향을 준 것이라 할 수 있다. 당시 선가에는 겉으로만 수행하고 마음을 깨닫지 못하며, 헛되게 스승 노릇하는 폐해에...나타나면 거기에 빠져 잘못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선(禪)은 없고 정토 염불만 있으면, 모든 사람이 닦아서 왕생하여...

수 있다. 공은 알 수 없고 또 이해할 수가 없다. 사량(思量)하는 것이 아니다. 이 까닭에 공이라고 이름한다. 사리불아, 공은 생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무슨 까닭인가? 공은 생각이 없는 까닭이며 이 까닭에 공이라고 이름한다. 사리불아, 무슨...

13층에 있다.”고 하셨다. 불조께서는 혜안으로 보시고 극락세계가 분명히 있다고 하셨는데, 자기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고...증도가』에 “꿈속에서는 분명히 육도가 있지마는 깨친 뒤에는 비고 비어 삼천대천 세계도 없다.” 한다. 마음만 깨달으면 이...

산란한 마음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른바 '산란심 없이 염불해야 왕생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목표에 도달해야 왕생한다'라고 하면 이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말입니다. 사람은 인간 세상에 태어나 눈과 코가 있는데, 당신의 눈과 코가 왕생에 장애가 되는...

밥’은 원래 불교 용어로 ‘공양을 드릴 때 부처 앞에 올리는 밥’이라는 뜻이에요. 이를 활용한 속담인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는 말은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않고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齋)밥'은 원래 불교 용어로 '공양을 드릴 때 부처 앞에 올리는 밥'이라는 뜻이에요. 이를 활용한 속담인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는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않고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여기서...

정진이 잘 될 리가 만무하다. 그럴 때는 분명 집중할 수가 없고 번뇌 망상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럴 때는 잠시 몸을...그들은 집중도 잘 안되고 정진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럴 때 마음을 가슴에다 집중하면서 온몸에서 긴장을 풀면서 막혀 있는...

가 있다 입으로 염불하면서 마음으로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을 정심념(定心念)이라 하고, 입으로는 염불하면서 마음으로는 부처님을 생각하지 않고 다른 물건이나 일을 생각하는 것을 산심념(心念), 곧 산란한 마음으로 하는 염불이라 한다. 산심념은 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