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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오늘(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접견실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故이지혜(가브리엘라) 씨의 부친 이종락(61, 세례명 베드로) 씨, 故김초원 씨의 부친 김성욱 씨(57), 가족을 만나 50 여분 면담...

젊은 나이에 청주교구장으로 임명돼 주교품을 받은 정 추기경은 1998년 서울대교구장으로 착좌한지 8년 만인 2006년 3월 24일 추기경에 정식 서임됐다. 정 추기경은 생명수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찬반...

공경하지 않는 세태를 안타까워 했습니다. <현장음 : 염수정 추기경> "모든걸 다 필요성, 필요한 것을 해야만 이익이 돼야 사람...못하면 쳐주지도 않고 쓰레기 취급을 한다 이거에요. 그리고 나이가 많아서 스스로 뭘 못하면 또 쓰레기 취급, 우리가...

47세의 나이에 최연소 추기경이 되시어 1968년 서울 대교구장에 취임 하시던 김 추기경님은 , "교회는 높은 담을 헐고 사회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 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에 따른 교회 쇄신과 현실 참여의 원칙을 드러내는 동시에, 가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