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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상’의 수상작으로 ‘장화,홍련’이 선정됐다. 무뚝뚝한 아버지(김갑수),귀기마저 느껴지는 새엄마(염정아),잠옷에 선혈이 낭자한 채로 무언가 홀린 듯한 표정의 두 자매(임수정-문근영)가 단란하게(?) 찍은 이 가족사진은 이 영화가 심상치...

말함>_< 염정아, 임수정, 문근영 이렇게 좋은 여배우들의 조합은 전설 아닌 레전드임.. ≪＋덧붙이는 쩌리갑수≫ 여자 셋이 너무 친하게 지내다보니까 아버지역으로 나오는 김갑수 질투폭발ㅋㅋㅋㅋㅋ 게다가 세 여자 주인공들의 존재감이 너무 강렬하다...

은주(염정아: 새엄마), 배무현(김갑수: 친아빠) 수연이 덮고 있던 이불을 걷어내자 하얀 시트 위의 붉은 피를 발견함 초경이 시작된 것도 모르고 쿨쿨 잘 자는 수연ㅋㅋㅋㅋ 그런 동생을 보고 픽 웃던 수미 그러다가 생리대 안 챙겨온 게 생각남...

침대에 누워 여시님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아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잠옷 완전 어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찾아보시길 소년,천국에 가다 이 포스터 진짜 좋아 느낌있음 염정아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