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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꾸라졌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비명 한 마디 들려오지 않았다. 소랑은 옆구리에 끼인 채 눈알을 굴려 그들을 살폈다. 염천혈(廉泉穴). 그들의 목젖에 위치한 혈도에 손가락 마디만 한 구멍이 뻥 뚫려 있는 게 아닌가? 거기서 붉은 피가 쿨쿨 쏟아져...

깜짝 놀라게 되었고 그 바람에 내식의 관문이 크게 열려져 내력이 급히 쏟아지게 되었으며, 끊임없이 단예의 목에 있는 염천혈(廉天穴)로 쏟아져 들어가게 되었다. 염천혈은 임맥에 속했으며 천돌(天突), 선기(璇璣), 화개(華蓋), 자궁(紫宮), 중정 (中庭...

명치 밑 거궐혈에 쌀알 만한 뜸을 7장 뜬다. 기침--- *폐나 기관지에 이상이 없는데 기침(목구멍이 간질하면서 기침)- 귀 뒤의 예풍혈과 턱 아래 염천혈에 유침한다. 치질--- 백회에 뜸한다. 코피--- 코피 나는 반대쪽 팔에 있는 극문혈에 침을 꼿으면...

없는데 나오는 심한 기침은 후두에서 생기는 것이다. 목구멍이 간질간질 하면서 나오는 마른기침은 귀 뒤 예풍혈과 턱아래 염천혈에 침을 놓은면 그자리에서 딱 그친다. 혹시 목이 간질간질 하면서 기침이 나올때는 귀를 잡아 올려주면 마른기침에 특효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