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불구하고 1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이런 영광스런 정모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든지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도움 주시는 윤해병님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울 어깨동무클럽이 화합의장이 되고 단합된 이 모습 또한 회원님들의 따뜻한...

뻗어 있는/ 산들.// 어깨동무하고 누워 있는/ 밭이랑들.// 강물도, 파도도/ 파란 어깨동무.// 어깨동무하기/ 사람들만 힘든가 보다.’ (신새별의 「어깨동무하기」 전문) 홀로 드높은 저 하늘에 영광을, 꽁꽁 얼어붙은 이 땅에 더불어 평화가 함께 하기를...

때문에 <어깨동무>가 든 봉투를 처음 개봉하는 일은 내 몫이었다. 정말 한 줄도 빼지 않고 읽었다. 집으로 잡지를 가져가서 읽는 날도 있었다. 물론 도서실의 ‘권력’을 이용한 불법대출이었다. 우리 집 건너편 방앗간 할머니는 혼자 살았는데, 내가 슬픈...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새해, 그리고 그 설레임으로 아직도 들썩거리는 초여드레 날 가난한 부부의 손을 꼭 잡고 우리곁에 온 어화둥둥 꽃둥아! 너는 이역만리 머나먼 타국에서 엄마의 용기라는 배를 타고 꽃잎처럼 둥둥 떠내려 왔지 도톰한 이마는 사랑...

나는 어깨동무 1459 너의 가는 길에 1670 너의 푸른 가슴속에 1638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598 너하고 나는 친구 되어서 1113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 1102 너희가 예수를 주로 1808 너희가 회개하고 1076 너희는 거룩하여라 1068 너희는 그리스도 향기요...

이 영광스런 수상을 하였다. 이날, 시화전 우수작품으로 참여한 작가는 이삭빛 시인(나는 네가 그리워 나무가 된단다,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 / 윤효모 시인(청암산) / 김지연 시인(단풍) / 서을지 시인(나무가 되면 모두가 숲으로 가더라...

명절이 다가오면 어깨동무는 어김없이 재정사업을 합니다. 돈벌어서 조합행사도 빵빵하게 하고, 빚도 갚고 그럴라고 빼먹지않고...일을 벌이니 많이 사주시길~ 이번 추석 재정사업상품은 영광굴비와 장수사과입니다. 굴비야 여러 해 동안 먹어보셨으니...

아들의 영광을 입고 팔 다리 가슴에 못이 박혀 흐르는 피를 죄다 마시고 나사렛 예수의 고통과 죽음 시신이 내려질 때까지 함께...불안하게 기웃거리는 한때는 바쁘게 종종걸음 치며 불빛들이 다투어 반기기도 했다 어깨 높이로 낮은 담장에 솟은 목련도...

7. 『어깨동무』) ( 1989. 4. 15. 제5시집,동시집>, 『가을바람과 풀꽃, 그리움에게』) 고향집 파아란 하늘 아래 고추잠자리 날고 해바라기 한나절 해 따라 도는 마당엔 채송화도 곱게 피어서 봉숭아 손톱마다 꽃물들이며 담 밑에 모여앉아 소꿉장난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