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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와 같습니다. 2014년 독일로 건너가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환경거버넌스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국제교류 코디네이터 및 통번역가로 여러 환경교육기관과 함께 일했습니다.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비상임 연구위원 으로 유럽의 소식을 전하고...

박사가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맞은 편에는 한 중년 부부가 앉아 있었는데 부인이 계속해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서로 인사를 나누게 되었는데 “안녕하세요? 저는 변호사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아내를 소개하는 데...

세 자매 봉은 지금도 슬피 우는데! 그 아버지는 새가 되어 흐느끼며 지저귀고 나도 눈물이 나올 듯 52도의 경사도에 궤도 열차를 타고 원시림 고사리 나무가 춤을 추는 숲속을 맛보면서 산꼭대기엔 중소도시가 형성되어 있는 "블루마운틴"은 영원하리라...

줬어!! 영국남매가 들고왔던 보드게임이랑 카드로 규칙 1도 모르겠는 게임도 하고.. 러시아 소년한테 한국말도 가르쳐주고..ㅎㅎ 뿐만아니라 이 열차의 국제열차칸이 되게 소규모라서.. 한 객실이 10개? 밖에 안됐거든 기차 사람들이랑 정말 많이 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