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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국 홍차 "얼 그레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얼 그레이 홍차는 주로 기문 홍차, 정산소종, 실론 등의 홍차 잎에 베르가못의 껍질로부터 추출한 기름을 첨가함으로써 특이한 향을 내도록 블렌드한 가향차의 일종입니다. 이 블렌드의 이름은...

요즘 세계명작동화에 푹 빠진 유하가 고른 책은 <호두까기 인형>이었습니다. 영국의 2층 버스, 버킹엄 궁전, 홍차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눠보고 활동북에 적힌 여러 언어의 ‘안녕하세요’도 읽어보았습니다.

황실이 사랑하는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 입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의 역사 포트넘 앤 메이슨은 영국의 홍차 브랜드로, 본사는 런던에 있으며 지금도 그 자리에(!) 랜드마크로 있습니다. 1707년 윌리엄 포트넘과 휴 메이슨이 설립...

1717년 트와이닝이라는 상인이 차와 도자기를 세트로 묶어 판매했으며 매끌반지르르한 중국 도자기와 더불어 빛깔도 고운 홍차를 영국 아줌마들에게 선 보였는데 이 동양의 신비한 물건에 매료되는 부인들이 입 소문을 타고 계속 늘어갔다. 툭하면 남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