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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대피 중 주민 등 14명 목숨잃어 경북 의성 안평면 괴산리와 안계면 양곡리에서 22일 최초로 발생한 산불이 25일 오후 한나절 만에 안동, 청송, 영양 등 경북 북부 산지와 영덕 등 동해안 해안까지 확산됐다. 낮기온이 25℃를 넘는 고온에 순간 최고...

동분서주하며 고령의 이웃들을 구한 영웅도 있었다.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청년으로 알려진 신한용(36)씨...번지기 전부터 자신의 차량에 주민들을 태워 직접 대피시켰다. 밭에 나무를 심다가 안동 방향에서 불길이 다가오는 걸...

같은 대피소식. 의성에서 묘목사업을 하는 친구의 나무심은 밭 몇 천평이 모두 불 타 버렸다는 소시. 영덕에 아는 분 두분이나 집이 모두 전소 되었다는 소식들이 잠시 몰두 했었던 일에서 벗어나게 하고 티브이를 키게 만든다. 어마무시한 재앙 앞에서 내...

진화 작업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영덕군).(영덕군 지품면 산불 피해 마을 ) 또한, 영덕군은 피해자 우선 조치를 원칙으로 불안...민간 숙박시설에 전원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산불 대피 주민은 지난 25일 한때 군이 마련한 20개 대피소에서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