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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있다 하여 '따개비마을'로 불리는 이 마을은 이번 경북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이곳 영덕의 바닷가 마을까지 덮쳐 안타깝게도 이 마을이 완전 전소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TV에서 화마가 쓸고간 뒤의 참혹한 따개비마을의 참상을 접하고 안타까운...

영덕군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해주세요. 영덕은 현재 마을의 90%가 전소된 곳도 있으며, 생활 터전이 재가 된 분들이 많습니다. 진화율은 27일 12시 기준 34%이며, 여전히 잔불 정리 중입니다. 사망자도 9명으로 많고, 진화율은 낮으며 어르신들이...

대탄리 마을 표지석 버스 모양의 정류장 해풍으로 인해 밀폐형으로 만들어 놓은 모양 같네여 영덕블루로드 생태탐방로 길가 바닥에 설치가 되어 있지여 해안도로 따라서 ~~ 오보리 해안도로는 봉우리를 휘감아 돌아가네여 오보리 입성 오보해수욕장 입간판...

통제, 대게마을 경정리로 이동 중에도 예쁘던 어촌마을이 허망하게 변한 지옥같은 모습에 마음 저려온다. 1300여채가 전소된 영덕군에서도 가장 피해가 크다는 노물리 해변, 하늘도 무심하지 어찌어찌 이런일이,, 경정해변 지나서 말미산에 도착한다...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 등으로 급속하게 번진 경북 지역 산불로 안동교구 안동·의성·동해지구에 걸쳐 신자 27가구의 주택이 전소됐으며 농장, 과수원, 농기계 등 생업과 관련된 피해는 정확한 집계마저 어려울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 안동교구는...

동기 목사님께서 앞전에 사역하시던 영덕 오천교회도 금번 산불로 사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의성에서 시작된...노릇입니다. 다행히 동기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어촌 마을은 바람의 방향이 반대로 불어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합니다. 그분의...

청송 영덕의 피해 모습 5 진보면 부곡리 → 임동면 수곡리 → 용계리 은행나무 정상에 올라서 내리막길을 바라보는 참담한 모습은 살아있는 소나무는 한그루도 보이지 않았다. 정말 이쪽으로 불길이 지나칠 때의 온도는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한 광경이었을...

고운사가 전소되었고 입구에 있는 최치원 문학관도 잿더미가 되었다. 소학교 시절 즐겨 소풍을 다녔던 그 유명한 고운사가...불길이 더욱 맹위를 떨치면서 의성에서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경북 북부일대를 불태우며 북동쪽으로 점점 그 세가 커져가는 중...

3월 의성에서 발화된 산불이 의성을 넘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번져 수많은 인명피해와 주택 임야 농토를 화마가 집어삼켜...영향으로 안동 길안면은 물론이고 대곡리에 소재한 마을들도 모조리 화마가 힙쓸고 가 버렸다. 우리 정헌공진사공파 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