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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의 희열을 느낀다. ▲ 창포말등대.. 등대와 바다와 하늘.. 바람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조화로 깊은 인상을 주는 풍경...제공할 인증사진도 남기고.. 1984년 6월 24일에 불 밝히고.. 높이 24.4m..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집게발이 등탑을 감싸고...

앞바다(해수욕장) 남쪽해변 문산호 ~ 전승기념관 상륙작전에 동원되었던 문산호는 1991년 3월쯤에 난파선으로 발견되었다. 문산호 선원들은 6・25 전쟁에 동원된 인력이라는 이유로 서훈이 누락됐었다. 전승기념관 내부 이에 해군은 작전에 참가한 생존자...

임들에께 바치는 염원 1950년 9월 14일, 경상북도 영덕군 장사면 앞바다. 열여섯에서 열아홉 살 학도병 772명이 배에서 내렸다...작전’이라는 가장 위험한 길을 스스로 택했다. 적의 기관총이 불을 뿜는 해변으로,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다. 772...

비록 바다의 도적 불의不意에 올지라도, 소문만 듣고 꺾이어 달아날 것을 나는 안다.” 축산항의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죽도竹島는 현재 육지에 연결되어 있으나, 옛날에는 대나무가 우거진 섬이었다고 한다. 수 백년에 걸쳐 그 대나무로 영해도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