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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덕군은 임시주거시설 916동을 신청받았으며, 최대 2년을 거주할 수 있는 임시형 외에도 피해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재민의 선택에 따라 영구형 조립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재민의 주거 안정화를 강화합니다. 또한 자연산 송이 12년 연속 최대 생산지...

3월 의성에서 발화된 산불이 의성을 넘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번져 수많은 인명피해와 주택 임야 농토를 화마가 집어삼켜...재실 영모정이 있는 검단리에도 재실만 덩그러니 남고 주택들은 거의 전소되어 주민들이 거처 할 곳이 없어 재실에서 당분간...

영양과 영덕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권 주교는 먼저 영양성당 관할의 석보공소를 찾아 신자들의 손을 마주 잡으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공소가 자리한 석보면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과 청송을 넘어 25일 저녁 영양군에...

전원주택이 있던 자리에 펜션을 지어 다시 삶을 시작하려던 조정희씨(여성)는 지자체로부터 충분한 피해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집이 ‘전소’로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씨에 따르면, 당시 피해보상은 소파, 중파, 완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