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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나, 예보대로라면 물에 빠진 생쥐 꼴을 면하지 못할 날씨라, 우중 산행 준비를 한다. 그리고 체력 유지를 위해 사당역표 김밥도. 목요방의 특징인 산행 후 하산주 식당으로, 인솔 대장이 '고래불해수욕장'의 '은파횟집'을 선택했다. 하지만, 우중...

눈 뜨자마자 날씨부터 검색해 봅니다 며칠전 부터 일기예보로는 영덕에 비가 많이 온다해서 걱정부터 앞서 자꾸만 일기예보를 보고 또 보았지요 다행히 오늘 아침 햇살이 눈이 부시게 좋습니다. 오전은 햇살 좋고 오후 부터 흐려 늦은밤 비가 잡혀 있네요...

비예보로 인해 조식을 김밥으로 준비한 바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해결하네요.. 난디님께서 조식을, 더불어 대전머슴아님께서 음료를 스폰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07:57' 화서휴게소 정차.. 영덕으로 가는 길에 도로를 보니 새벽녘에 비가 뿌린 듯 했으나...

뜨거운 날씨 탓에 입맛들은 없으니 다들 처발처발 물 말아서~ 식수도 식수려니와 이럴때는 "난감하네~~~~" 순수함과 결백을 뜻하는 하얀색 붓꽃 비탈 사면 맹동산 올라가는 산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쪼매 부끄러운 비탈 언덕(^^) 길에는 하얀색 붓꽃이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