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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영도해녀문화전시관이 떠올랐다. 작년 가을, 신문이 개관소식을 알려주었지만 바로 찾아가질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던...건물 2층에 들어섰다. 수산물은 활어로 구매할 수도 있고 횟집처럼 그 자리에서 바로 손질해서 먹고 갈 수도 있도록 했다...

많으면 영도대교도 가까이서 볼만하죠 버스로 지나가봐도 돼구...^^ *용두산공원 배든든히 하고 근처에 용두산공원을 가세요 거기는 예전에 드라마 '피아노'를 촬영했던 장소이기도 해요... 용두산공원은 꽃시계도 있고 비둘기도 있고 미술관,수족관도...

중에 빨간거 무슨소스인지 ㅠ 시큼하고 이상했음. 간장만 찍어먹음. 이것도 시큼하긴함. 군만두나 새우교자도 시켜보고싶었는데 하나만 시키길 잘한듯 한 5개먹으니까 물려. 원래 지하철이용하려고 했는데 태종대쪽 도는 시티투어버스가 있어서 이거 타고...

청사포의 빨간 등대와 하얀색 보인다. 푸른바다와 빨간색, 하얀색 등대가 어우러진 풍경이 참 아름답다. 흐드러진 벚꽃길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예쁜 카페들이 보인다. 카메라 배터리도 충전할 겸 탐 앤 탐스에서 라떼 한잔 마시며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