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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해 나갈것이다. 노을빛에도 좀 쉬어 갈려다 영도 코스 공지가 꽃이 주제이고, 또 고운곳엔 울님들 고운모습을 남기고 픈...마치 그날은 무릉도원같이 환상적인 날이었다. 해무에 고운 빛깔의 수국의 아름다운 자태... 여기저기 바삐다니며 울님...

땀좀 흘리니~ 영도의봉래산(396.2m) 8부능선은 천상화원이다 수국꽃이 만발한 둘레길을 신사의 아름다운꽃님들이 건각의 흔적을 이곳에 심고 간직 하고있다 순식간에 덮치는 안개? 해무? 볼만하다 수국꽃길이 끝날즈음에 나타나는 해련사가 짙은안개...

아스라한 해무(海霧)를 뚫고 나타난 대선단(大船團). 쏴아아… 쏴아아…! 몸부림치며 해변에 와 닿는 파도와 더불어, 대륙의 동안(東岸)으로 다가서 는 신비한 선박들. "천녀(天女)시여! 저 곳이 중원대륙입니다. 백 일을 항해한 결과, 결국 당 도할 수...

부산의 영도보다 1.5배 넓은섬 가덕도는 예전에 도선을 이용해서 오갈 수 있었는데 2010년 연륙교개통으로 부산과 거제를 잇는 섬으로 "뭍의시대"를 열었고, 매립을 통한 부산신항건설, 2011년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가 개통되어 가덕도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