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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주행중 연료가 바닥나면서 경고등이 들어왔다. 주유를 위해 휴게소를 들러야 했는데 차량정체가 심해 거의 정지...편안한 휴식과 쇼핑을 위해서라면 최고의 휴게소지만 연료가 떨어졌을땐 절대 들어가면 안된다. 주유소가 없는 덕평자연...

지나 고속도로 입구까지 가서 삼성병원 앞을 지나 양덕초등학교, 고속터미널을 거쳐 어시장, 중부경찰서, 경남대학을 경유하는...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로 차안은 꽉 찬 상태였다. 10:30, 영동종점에 도착, 귀가 차량의 시간을 기사에게 물으니 고롷게 쌀쌀...

세웠나 둘러보니 주유소 앞에 서서 기름을 넣고 있었다.... ^^;;; 짧은 시간이지만 아쉬웠다..... 주문진 까지 재밌게 갈수도...긴장감에 즐거운 드라이빙 여행의 별미가 추가되곤 했었기에.... 문막휴게소에서 용무를 마치고 다시 힘차게 영동고속도로...

어제 정선~ 삼척~ 동해~ 정동진 단오제구경하고 돌아오는길에 영동고속도로 어느휴게소였는데 어디었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 반가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