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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횟집은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커다란 스테인리스 대접에 된장 빛깔을 띠는 삼숙이탕이 담겨 나온다. 머리가 통째로 들어 있지만 생선살은 발라 먹을 게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삼숙이란 원래 그런 생선이라 투정을 부릴 수 없다. 하지만 머리에서...

치면 피맛골인 셈입니다. ㅎ 영동시장이 생각이상으로 커서 제법 신기했고 술집정보를 챙겨와서 내심 흐뭇한 오늘도 바람처럼. ※ 수십년전 후배들과 고기부페와 유명한 횟집을 찾아서 온 곳이 어쩌면 영동시장골목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파는 영동 북부지역 최대 시장 예전에는 속초중앙시장으로 잘 알려졌으나 어느때 부터인지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네요. 속초분들은 중앙시장 이라해야 금방 알아 듣고 길 안내가 쉬어 진다는거 알아 두세요 영금정에서 해넘이를 보고 바로...

전골 영동소금구이 다몽집 - 고기 소보키 - 술 무오키 - 파인다이닝 기념일 익스퀴진 - 파인다이닝 기념일 홈수끼 - 샤브샤브 코스 밍글 - 파이 트리아농 - 카페 애프터눈티 르 캬바레 도산 - 파인다이닝 기념일 코르바니 선릉 - 양식 기념일 올리버...

접어드는 영동고속도로를 달려간다. 벽산 선생은 서울에서 고속버스 편으로 강릉까지 직행을 하기로 했다. 평창(속사) 휴게소...한참 후에 도착한 벽산 선생과 함께 주문진 횟집으로 가서 서울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양식 어종 보다 동해 바다에서...

중앙시장에 산지특송 배달이 가능한 주문진 특산물 해파랑길 제 41 코스 탐방코스 : 주문진해변~(1.2Km)~향호~(5.9Km)~남애항~(3.5Km)~광진해변~(1.8Km)~죽도정 [길이 12.4km, 소요시간 4시간, 난이도 쉬움] 시점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8-20...

손님들은 횟집마다 붙은 ‘오늘도 전어 안 들어왔다’는 안내문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 그나마 전어를 확보했다는 식당에선 가격이 예년의 두 배쯤 올라 있었다. 이유는 독하고 길어진 폭염 때문. 지난여름 해수면 온도가 27~28도로 작년보다도 2~3도...

였다. 영동 해안 수군이 주둔해 왜구들을 감시하거나 방어했다. 규모는 둘레 560여m, 우물 1곳 등으로 기록돼 있다. 계승루, 진동루 등 누각과 망루도 있었다. 기록은 없지만 신라 이사부 장군 우산국 정벌 출항지란 얘기도 있다. 또 고려조 문신 이승휴...

근처 시장에서 고냉지 사과를 한봉지 사와서 손으로 반 나눠서 먹어보니 참 맛난!!! 여기서 호수님도 못가른 사과를 우리의 임경진님이 반으로 똭 갈랐지요ㅎㅎㅎ 너무 진행이 빨라 11시까지 푹 쉬고 백복령으로 출발~~~ 첫번째 고개에서 찰깍 두번째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