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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 ​ 주현미는 1984년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약국을 개업해 약사로 활동하던 당시 작곡가 정종택의 권유로 작곡가 김준규와 함께 메들리 음반 <쌍쌍파티>를 녹음하고 쌍쌍파티의 히트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 ​ 속지, 속비닐 포함 / 앨범자켓 모서리...

간장게장 식당을 찾아 허기진 배를 채웠다. 강남과 영동으로 대중가요의 눈을 돌리게 만든 주역은 바로 그 '영동블루스'의 주현미였다. 스타덤을 안겨준 쌍쌍파티의 무대를 서민의 언더그라운드로부터 강남의 오버그라운드 유흥가로 옮기면서 그는 개인의...

서러워도(박일남) 말없이 갑니다(남진) 망향(배성) 못잊을 영동의 밤(작사. 남진) 못맺을 사랑이기에(나훈아) 무엇이 아까우랴...사랑해 주세요(작사. 남진) 사랑의 전설(홍지희) 사나이 블루스(배성) 사랑은 눈물의 씨앗(작사. 나훈아) 스잔(김승진...

33.영동부르스-김연자 34.사랑은 언제나 그자리에-해바라기 35.그순간-김범룡 36.난 너에게-정수라 37.수요일엔 빨간 장미를-다섯손가락 38.빛바랜 사랑-오선과 한음 39.나 그리고 별-높은음자리 40.님 떠나가네-김범룡 41.젊음의 노트-유미리 42.해야...

주현미양의 "영동부르스" 였습니다

남진 - 나야 나 정정아 - 당신때문에 이애란 - 백세인생 김기하 - 모야도야 라윤경 - 쿵쿵쿵 김세환 - 사랑이 무엇이냐 전철 - 길벗 정용일 - 운명의 여인 주현미 - 영동블루스

영사운드의 ‘달무리, 등불’은 물론, 나훈아의 ‘영동부르스’, 펄시스터스의 ‘누구나도 그러하듯이’, 최헌의 ‘오동잎, 구름...사랑만은 않겠어요’, 김트리오의 ‘연안부두’,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 박남정의 ‘아! 바람이여’는 물론...

현철의 <추억의 테헤란로>를 거치며 강남 한 바퀴를 돈다. 영동대교에 이르러면 신도시 강남에서 이루어진 80년대식 남녀의 사랑...상징적 다리로 경부고속도로와 이어져 있다 주현미가 부른 블루스 곡의 걸작 <이태원 연가> 태풍 ‘링링’이 채 지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