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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에서 밥한그릇 하자 케가 그라지 뭐 카미 약속을 해났는데 평일날 나올수 있을라나?~ 휴가도 다 찾아묵고 남도 안했지...있도록 시간을 마출라 카이 새마을 빼이 없네!~ 동대구에서 영동까지야 1시간 15분 정도 걸리니 그기그기다!~ 그런데 티미한...

넘어서 편의점도 다 문닫고 겨우 해장국집 찾아서 콩나물해장국 먹고 숙소에서 씻고나니 1시가 넘었다. 자야 되는데. 오늘...방송 추스타님 부분만 찾아서 보고서 잤다. 아침에 올갱이해장국 먹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호박잎.가지,호박,복숭아 등을 사서...

그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고 "어제오겠노? 함 먹어볼까나?" 허나 올갱이라~~ ㅡㅡ;;;; ​그러다가 갈적올적 본 특이한 올갱이국밥집 벽화!! 왠지 모르게 끌렸다​ 그리고 들어 갔다. 오래된 집만이 가지는 분위기 머~ 그런게 있다. "올갱이 국밥주세요...

주전부리를 해서 점심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으나 영동 전통시장 을 돌며 올갱이탕이 유명하다는 일미식당을 그 냥 지나칠 수가 없어 지금처럼님과 식탁에 둘러 앉아 올갱이 국을 주문했으나 넘 맛이 좋아 개 눈 감추듯 하고는 안 먹었으면 후회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