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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산골교회 2009.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나무에 달린 아기 주먹만한 감들이 머리를 스친다. 2시간 여 달리다 보니 냉동실에 두었던 영동 떡이 거의 녹았다. 영동 흑임자떡을 입에 넣으면서 영동 포도로 목을 축이며 서울로 서울로 마구마구 달린다. 정말 꿀맛이다. 140 160 죽을 각오를 하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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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야산에서 진땀을 흘리다 2008.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IC(영동고속도로) 진입 19:32 여주 휴게소 20:33 석식 후 출발 21:03 만종 분기점(중앙고속도로) 21:35 홍천강 휴게소 21:51 춘천 톨게이트 22:01 춘천 IC 통과 22:10 태백 가든 앞 도착, 산행 종료 하늘의 일을 하찮은 인간이 어찌 알까만은 요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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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앤 러브 3 2014.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다며.” “주먹이라도 안 날린 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와. 대박! 이제는 동생을 상대로 사기 치냐. 기껏 황금 같은 시간 쪼개서 갔더니. 현우 형. 형도 이미 아시겠지만 조심하세요. 우리 누나요. 바로 이런 여자라니까요.” 그녀의 동생이 핏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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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바위의 전원에서 사는 이야기집 2008.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 주먹 만큼 커서 홍시로 먹을만 해요. 겨울 새참으로 이용하지요. 근데, 너무 많아서 금년엔 감식초도 좀 해볼라고요, 2년생 단밤,(길거리 단밤 파시는분한테, 안구운걸 사서 심었더니, 이렇게 자라더라고요.ㅋ 항상 꽃들이 이렇게 또 바위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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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의 도문대작 201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오는 포도(蒲桃) 이하는 모두 이만 못하다. 이상은 떡 종류이다. 하늘 배[天賜梨] : 성화(成化 명 헌종(明憲宗)의 연호(1465~1487) 우리나라 성종 연간) 연간에 강릉에 사는 진사(進士) 김영(金瑛)의 집에 갑자기 배나무 한 그루가 돋아났는데 열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