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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이다. 영동고속도로 편도 1차선일때 명절이 되면 밤을 새우다 시피 갔던 고향길이 전혀 힘들지 않은 것은 그리운 부모님과 가족 친지, 그리고 어릴적 친구들과 동네 분들과의 해후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향의 뜻은 3가지로 첫째 태어나서...

장칼국수 이지만 오늘은 들기름막국수이다. 고소한 들기름막국수와 메밀전병으로 산행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계곡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원한 삼포암폭포의 계곡물에 발 담그고 잠시 쉬는 시간은 천국이 따로 없다. 대관령소나무숲길의 화룡점정을...

듣는 행복한 트래킹입니다. ♣ -산행대장- 백화산 둘레길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반야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옥동서원까지 구수천(석천) 옛길을 말하며, 구수천 팔탄길과 백화산 호국의 길(천년 옛길)은 반대로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옥동...

저녁에 영동 족발에서 막걸리 마시고 '59년 왕십리' 읊으며 집으로 가기. ☆ 옆집 눈치보며 섹스폰 대가리에 뮤트 끼워 자뻑 예술 하다가, 비오는 날 밤에 양재천 다리 밑에서 소원없이 빽빽거려 보기. ☆ 박물관 미술관 순회하며 노년의 품위에 맞게 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