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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영묘사와 칠처가람 영묘사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었던 삼국시대 신라의 제27대 선덕여왕 당시 창건한 사찰입니다. 신라 칠처가람(七處伽藍)의 하나이지요. 칠처가람은 월성(月城: 오늘날 경주)에 있었던 7개소의 전불시대(前佛時代: 석가모니를 비롯한...

선덕여왕의 재임기간 어느 겨울날 영묘사 옥문지 라는 연못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개구리가 나와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신하들이 괴이한 현상을 보고 여왕에게 알리니 여왕께서 말씀하길 지금 즉시 날랜 병사 500명을 뽑아 오봉산 아래 여근곡...

삼천불, 안기탑치어사중. 치경언, 기소령묘지장육야, 자입정, 이정수소대, 위유식, 고경성사녀, 쟁운니토. [解釋] 이 외에도 영묘사와 법림사의 현판을 썼다. 또 일찍이 벽돌을 조각하여 작은 탑 하나를 만들었고, 아울러 삼천불을 만들어, 그 탑을 절 안...

단정하고 엄격하며 미려함을 사모하여, 근심스레 눈물 흘리니, 안색이 초췌했다. 왕이 듣고 불러 보고서 말했다. ｢짐이 내일 영묘사에 행향의식을 하러 가는데, 너는 그 절에서 짐을 기다리라.｣ [註解] ①行香 : 부처를 섬기는 의식의 하나. 香爐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