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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의 지인이 있는광주 초월읍 무갑리 콘테이너에서 하룻밤을 자고 무갑산(580m) 산행으로 대체했었다. 올해도 일요일에는 비가 온다고 해서 섬에 들어갔다가 배가 결항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다행히 비가 약하게 내려 배는...

내 지인들이 나를 축복의 길로 이끄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나를 악의 길로 이끄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광야’라는 것은 물리적이고 자연적으로 그냥 허허벌판만을 뜻하는 게 아니죠. 영적으로 광야라고 하는 것은 내가 몸담은 자리이고...

한사람이 어디로 전화를 하니 잠시후에 쪼끔 이쁘디 이쁜 영숙이라는 여자가 찾아와 인사를 한다. 고향칭구인데 내한테 소개를...명동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것같을 부산 아짐... 10년전에 남편과 사별하고 지금 혼자 살고 있다나 어쩐다나... 부담없는...

걷고 영숙이가 집까지 차로 바래다줌. 행복하고 뿌듯한 하루 감사해요 (1/13) * 새해 두번째 새로운 하남교회출석 이이와 함께 새신자 교육 받다. 방성일 목사님 말씀이 넘 좋다. 좋은교회 인도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2024. 1. 15 ~ 1. 22 1. 오랫만에...

주변 지인들에게 나눔을 했지만 해가 지날수록 나처럼 이 차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생의 활력이 되는지 의문이었고 점점 의욕이...손을 잡고 차를 만나게 해준 전주 그 친구가 그의 남편과 함께 벌교 우리 집에 오기로 한 날이다. 네 사람이 마실 차는 운남...

부천 영숙 139. 최대발 140. 허중기고문 141. 용화심(8/4. 체) 142. 김상규소개 통장 143. 김정란 소개 (7/24 5일 체) 144. 또바유 여사장 145. 또바유 주방언니 146. 이상순 147. 배정옥권사님 언니(8월구매) 148. 지윤엄마 149. 둘째누나 150. 전희린(소...

오랜 지인(知人, Hausfreund)이다. 시인은 누구인가? 주체와 타자(성) 『누고?』는 예경해의 첫 시집이다. 그에게 시는 ‘아침 까치소리’이거나 ‘그림자’(「시인의 말」)와도 같이 “뭔가 숨기는 게 많은 봄(의) 언어”에 비견된다. 혹은 “허공에 빈...

키오스크 앞에서 / 이현경 지인과 모임이 있을 때면 카페에 가곤 한다. 늘 내가 나서서 주문을 하지만 키오스크 앞에서는 나도...말고도 더 있었다. 얼마 전 일이다. 영숙 언니와 담소를 나누다 언니의 남편 이야기를 들었다. "어제 남편이 빵을 한 보따리...

내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며 사람답게 사는 걸 꿈꾸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그런 상상을 하면서도 현실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꿈을 이룰 수 있는 날이 생각보다 일직 왔다. 나는 남편이 먼저 자기 고향의 부모 형제 곁으로 가고프다고 할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