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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를 영웅이라고 정당화하는 것이나 다를 게 없다. 일본의 왕에게 아무 권력도 없던 중세에는 역사가 비교적 정확하게 기술됐다. 그러나 일본 군부가 아시아를 침탈하는 팽창정책에 천황이 이용되면서, 일본의 교과서는 선전도구가 되고 말았다. 최근...

바위, 코끼리바위 등은 전설 속의 풍경으로만 남았다. 이제는 옛사람들도 볼 길이 없다. 670여 년 전 우리 입향시조 소윤공 이헌(李軒)공이 분강촌에 터전을 잡기 이전에도 어쩌면 이 산천은 깊은 강물 속에서 지금처럼 깊이 잠들어있었는지도 모른다...

달팽이 사진관 소금북 2022.10.13. 9 동시 홍판식 햇살 걸어 북을 넣고 바람으로 바디를 쳐서 빨강머리앤 2022.11.09. 10 동시 백우선 염소 뿔은 즐겁다 고래책빵 2022.10.27. 11 동시 김이삭 꿈틀꿈틀 반구대 암각화 푸른사랑 2022.10.25. 12 동시 고윤자...

말을 기억하는 것과 같이.... 자기가 경험한 기억을 사실로 믿는 게 아니라, 인간종들 저마다의 기억이나 기억에 바탕을 두고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들은 모두가 다 '갓난아이시절'부터... 남들, 타인들..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세상으로 부터 듣고 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