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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두 여인은 못이긴 듯 장천린의 가슴으로 파고들었다. 장천린은 두 여인을 안은 채 침상으로 향했다. 예로부터 영웅호색(英雄好色)이라고 했다. 역사의 족흔(足痕)을 남긴 사람 치고 희대의 미녀들과 숱한 염문을 뿌린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녀가...

이 나라에 궁녀만 해도 7백만에 환관은 3백만! 황궁은 400여개에 가깝다는걸 폐하가 더 잘아시지 않습니까!! 효느님:영웅호색! 호걸에겐 여자가 따르는법! MARIN 아 어서 가자꾸나~ MARIN:예이~ 폐하 일반인: (작은 소리) 빌어먹을 내시놈... 나라를...

영웅이 아닌 남자들은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인가. 그런 말이 아니다. 백 여자 마다할 남자 없다고 했다. 무릇 수컷(雄)이면 예외 없이 암컷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영웅’호색이라고 한 것은 왜일까.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이 통하던 시절...

제 소설 영웅호색에 나오실 분들 모집합니다. 말 그대로 영웅호색이기 때문에 , 거의다 후궁이구요 , 그 외 소생들도 조금 있어요 , 태후도 있고요 ^ ^ 많이 신청해 주세요 > < 한 곳으로만 몰리지 마시고요 , 제 소설의 배경은 서하휘운이라는 가상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