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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영월장으로 가는 길목인 마대산 정상에 올라 남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호연지기를 키웠을 것이다. 그리고 ‘왜 내가 이곳에 살아야 하는가?’라는 의문과 동시에 ‘언젠가 세상에 뜻을 펼칠 기회가 올 것’이라는 포부도 충분히 가졌을 법하다...

풍경 맛집이기도 한 이곳은 한적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청령포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고소한 미숫가루에 수제 크림과 떡을 올린 보리당고와 진한 말차라떼에 달콤한 크림을 더한 느리게 크림말차다. 달콤한 음료들은 여유로운 풍경을...

터전이었다. 영월장을 보기 위해서 마대산을 넘어야 한다. 영월 문화해설사 최상락씨는 “김삿갓 묘지터는 겨울에 해가 가장 빨리 떠서 가장 늦게까지 머무는 자리”라고 명당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씨는 항상 김삿갓 복장으로 김삿갓길을 안내하는...

보았다 . 영월장을 가 보았다 . 영월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동강다리근처 " 덕포 " 에서 4일과 9일이 되면 장이 선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하여 알고 있었다 . 강원도의 순박하고 넉넉한 인심이 있어 좋은것 같다 . 포장마차에서 오댕국물에 수수부꾸미...

날은 영월장이 서는 날이었는데 덕포식당 앞길이 장터가 됩니다. 간밤에느 껌껌해놔서 사진을 찍지 못했던 식당 입구를 찍어 봤습니다. 영월에서 고기를 참숯에 구워 드시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추천을 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뜨내기에게도 비교적 나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