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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몇년쯤 되었을까? 아담하고 정겨운 그곳에서 찬송가가 들리는 듯합니다 똥방.....뭘 하는 곳인지 짐작이 갑니다 겨울추위에 얼어붙은 남한강....머지않아 새봄이 오면 이 강물도 사르르 녹겠지요 영월 오지마을 가재골을 다녀오며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가재골 절벽길이 좋아 졌어요. 어떤 분들은 옛날 길이 더 운치 있다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새로 바뀐 길이 더 좋아요. 강쪽에는 새로 들어설 다리의 교각이 세워졌구요. 암튼 귀농 보다는 귀촌지로는 전국 최고로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운치있고...

한국의 오지 6․25 전쟁 난 줄도 몰랐던 오지 ‘영월 가재골’… 山水 얽히고설킨 심산유곡 칼 같은 산들이 얽히고설키고 비단결 같은 냇물이 맑고 잔잔하게 흐른다. 얽히고설킨 칼 같은 산 중간 중간의 공간엔 집들이 드문드문 자리 잡고 있고, 비단결...

동강에서흘러와~]으로 단양으로 흘러가서 북한강 남한강으로 흘러간답니다. 절벽위 도로변에 색조 가로등이라도 설치한다면 영월의 또다른 명소가 될것이라고생각해 봅니다, 이곳에 지인의 가재골 황토마루 팬션이 있거든요. 누구든지 한번 이쪽으로 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