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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당행 열차로 갈아타, 6시 46분경 사당역에 도착해, 빵집에서 틈새 상품으로 판매하는 김밥 한 줄을 사 바람막이 주머니...그리고 사각지대에 있어, 처음에 발견하지 못한 영월 망경대산행 버스로 가, 밖에서 인원 파악 중인 친숙한 산꾼과 인사를...

동생이 운영하고 있다. 조만간 막냇동생까지 영월로 귀향해 함께할 예정이란다. 영월 오일장이 서는 날 문을 여는 '이달엔 영월' 빵집. 감자빵, 고구마빵, 한반도지형빵 3종이 인기다. / 박근희 기자 [군불이 뜨끈… 머물기 좋은 ‘영월 스타일’ 숙소...

산악회 버스 출발지☯ 1)-05시 30분; 이마트건너 국민은행 앞 2)-05시 35분; 광혜당약국건너 버스정류장 3)-05시 40분; 뚜쥬루빵집 정문 4)-05시 45분; 터미널 농협 앞 5)-05시 48분; 확화(호도과자) 앞 6)-05시 50분; 두정동복지회관 건너 7)-05시 55...

준다. 영월의 운탄고도 시작점에서 만난 외씨버선길을 걸으며 외씨버선 춤인 승무를 떠올리고, 이를 ‘매우 엄혹한 고행에서만이 표현될 수 있는 몸짓임을 짐작하게 한다. 그 자태가 곧아서, 맑은 물가에 긴 다리를 드리운 한 마리의 학이 서 있는 듯하다...

제가 빵집에서 나오면서 접는우산을 집어넣는 비닐을 두 개 챙겼는데 그 비닐 안에 빵 다섯 개를 나누어 넣었어요 (가방이 백팩 아니고 허리 힙색이라 공간없음) 그런데도 팥빵은 좀 두꺼워서 .. 여기서 처분해야 해서 하나를 꺼내서 지금 카푸치노랑 먹고...

카페나 빵집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그만큼 청정하고, 자연이 간직한 숲과 별이 있다. 푸른 숲만으로 힐링이 되는 검마산자연휴양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영양의 별을 상징한다면,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숲을 대표한다. 휴양림은 국제밤하늘보호...

놀랬습니다. 피식~하는 웃음과 함께 말입니다.^^ 버스터미널 밖으로 나오니 이렇게 양 옆으로 상점이 빼곡하게 들어찬 영월 시내 거리가 보입니다. 무작정 떠난 길이라 어디가 어딘지 대책이 서질 않아 한 빵집에 들어가 길을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빵집...

있고 빵집과 커피점들이 있어 제법 큰 마을을 이루고 있다. 커피 한 잔으로 휴식하며 바라보니 두 번째 숙박할 롯지인 시누와(2,360m)가 바로 눈앞이다. 그러나 눈으로 바라보면 30분 내로 갈 것 같은 그 곳. 그러나 감자꽃이 피어있는 돌담길을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