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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 참가 인원 : 38 명 ◐ 산행 코스 : 당초 계획 : 정양리 → 안부 →석이바위 → 응봉산 → 990봉 → 계사동 → 매표소 실행 코스 : 정양리 → 안부 →석이바위→교회 → 38번 국도 → 주유소 ◐ 산행 시간 : 3 시간 ▶ 산행...

산맥 산골이 나타나고, 빛바랜 폐역 앞을 지날 땐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다. 무궁화는 느리게 가서 좋다. 빨리빨리 서두름의 일상에서 해방된 몸과 마음이 쉼 속에 빠진다. 영월 역에 도착. 뜻밖에도 겹처마의 한옥 역사가 우리를 맞이한다. 우리 일행 외...

Young World (영 월드) 내가 알고 있는 영월은 동강 단종의 유배지로 산넘고 물건너야 갈 수 있는 산골 이미지 정도. 12시반 영월역 앞 성호식당에서 모여 맛난 다슬기탕과 다슬기전으로 점심을 먹고 가향팬션에서 방배정과 짐 정리를 하고 우리 영월객주...

, ·´″"`°³о★ ♡ 오 해피데이 ♡ ★о³°`"″´·, 영월에 산골아낙님의 식당이 있는데..넘 깨끗하고 음식도 다양하게 좋은 것들이 많이 있네요... 동해갔다가 영월서 자고..아침을 먹으로 둘이서.. 아낙님의 식당에 가서 먹고 왔네요.. 영월에...

4년전쯤... 차가운 공기가 뼛속까지 얼려버릴 듯 시리디 시린 1월 중순에 여친 손 꼭 붙잡고 갔던 강원도 영월 두메산골의 "산골초가펜션" 딱 요런 모습인데, 놀라운 것은 이 초가를 목수출신 바깥쥔장님과 식당 운영하던 안쥔장님 두분이 일일히 땀 흘려...

모든 것을 잃고 떠밀리듯 영월 산속으로 향했다. 한눈에 반한 자연 속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 부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산에서...노력이 있었다. 오늘도 새벽같이 일어나 두부를 만들고 메주를 쑤는 금숙 씨 부부의 슬기로운 산골 생활을 들여다 본다...

이곳 영월에 와 동네 할머니들에게 두부 만드는 법을 배운 성달 씨 ‘간수를 칠 때는 천천히 오랫동안 쳐라. 너무 급하면 두부가 안 된다.’라는 할머니들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성달 씨는 오늘도 정성껏 두부를 젓는다. 성달 씨가 두부를 만드는 동안...

이곳 영월 법흥사를 오면 이 산골자장면 맛을 봐야한다는 경험자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여 주문을 하기전 메뉴고르는 재미를 잠시 만끽하다가... 결국엔 쟁반자장면과 간짜장 탕수육으로 주문 ~ 해놓고, 잠시 카톡삼매경에 몰입할 즈음.... 맛있는 냄새와...

깊은 산골이다. 서후면엔 봉정사, 개목사, 광흥사 등 세 곳이 전통사찰, 광흥사는 풍산읍이나 예천군과 가까운 것 같아 다음 기회로. 북후면엔 옥산사, 봉서사, 석탑사, 영봉사 등 네 곳이 있다. 옥산사 /전통사찰, 마애 약사여래좌상 /경북 유형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