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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영월 매니아 된듯 나머지 5군데도 조만간 돌아볼 예정이다. 우선 지도상으로 잣봉과 어라연 계곡을 안내해보면 인터넷에서 구한 산행등정도 한장 달랑들고 잣봉을 향해 달려간다. 거운교를 거쳐 작은마차 - 만지고개 - 잣봉- 안부삼거리- 제3...

계곡 영월은 천재시인 김삿갓을 관광요소로 정해버렸는지 김삿갓이란 이름을 수도없이 보게만들었다 그리고 시작된 자기만의 세상으로 진정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목마름에 물이 되고,뭔가가 고픈 영혼에 빛이 되는 시간. 너는 어이하여 물 가운데 집을...

팬션은 영월읍내에서도 50분정도 걸리는 첩첩산중 깡촌이라, 도착할즘에는 주위가 전혀 보이지 않을정도로 깜깜한 한밤중이었다 . 도착하자 마자 전부다들 시장한터라 장총각이 준비해온 입에서 잘잘녹는 태백한우고기를 구워 주린배를 막걸리와 함께...

엄흥도의 건재함을 애와 영전에 고하는 충신 봉화를 올린다. 충신들의 이름을 고창한 후 봉화를 들고 하산, 7개의 대봉을 선두로 점화되면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금강정 낙화암에서는 궁녀 및 종인 7명이 동강에 몸을 던져 순절한 모습을 재연하고...

갑니다. 제일 처음 나오는 버섯 백만송이버섯임 맛은 좋으나?가격은 뗭값임...^*^ 즐기차게 찾고 있지만 앞전의 사진속의 곷송이버섯이 없슴더 도사님이 해 간둣합니다.. 너무 많은 이들에게 공개를 해서 그런가?사진 몇장을 찍음?금새 알아차리는 고수님...

산이 제일 많은 지역은 경북 680개, 경남 635개로 흔히 산골로 알려진 강원도 517개 보다 월등히 많다. 강원도는 설악산이나 오대산, 치악산 같이 워낙 큰 산이 위치하기 때문일 게다. 그렇다면 면적이 가장 작은 서울은 몇 개나 될까? 놀랍게도 42...

곡류하며 영월군에 흘러든다. 두로봉(1,421.9m)에서 발원한 오대천은 진부면을 지나 명주군에 흘러가며, 군의 동북부를 흐르는 송천은 황병산(黃柄山, 1,407m)과 선자령의 분수계를 기점으로 심하게 곡류하면서 도암면을 관류하여 정선군으로 유입한다...

날이라 영월시내를 다 돌아다녀도 소용이 없을 것이란다. 할 수 없이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와 짜장라면을 끓여 먹는 것을 언니가 보고서는 여행 다녀 오시자마자 짜장면을 해 주신단다. 제대로 하느라고 국수도 집에서 밀었다. 땀이 뻘뻘이다. 이번에...

아직 건재 하시다. 대간 등산로에서 살짝 비껴난 비탈에 범상치 않는 철쭉 나무는 둘레가 1m가 넘는다고 한다. 수령과 크기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경우라고 하는데, 550년 넘도록 아름답게 꽃 피운 철쭉은 어떨지 잠시 생각해 보았다. 천년만년 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