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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저녁에 포항역 도착 후 울릉도가는 배가 밤11시50분이라 몇시간의 공백이있어서 영일대에 있는 마라도횟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울릉도에서 회를 먹을 예정이어서 회 종류는 피하고 싶었으나 포항역에서 포항여객선터미널 가는길에 영일대가 있었고...

혹시 아시는데 있을까요 새우 조개집 뿐이네요

죽 치고는 최고 이더군요 포항에 가시면 한번 꼭 가보세요 절대 후회 하지 않고 맛있게 드실 겁니다 영일대 옆에 바로 스페이스워크가 있고 마라도횟집도 영일대 끝에 있으니 두루두루 관광도 하고 맛집도 가고 하면 딱 좋은 코스 입니다............ㅎㅎ

변하는 모습에서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느낌이 든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예전에는 포항 사람들의 해수욕장으로만 이용되다가 포항 여객터미널에서부터 북쪽으로 1.5㎞ 해변을 따라 횟집과 레스토랑 겸 카페, 노래방들이 줄지어 들어서면서 사철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