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2월 첫날 종로에 있는 영일식당이라는 곳에 과메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몇년전에 알게되어 가끔 찾는곳인데, 예전에는 소문나면 사람들이 많아져서 먹기 힘들다고 기자들이 숨기고 먹던곳이었는데^^ 이제는 다 소문이 났습니다 ㅎㅎ 평일 저녁...

차질 없이 행사가 치루어 질 것란 애기를 들었다... 잠은 찜질방에서 자고... 다음날 자유향 시샵이 추천해 준 맛집... 영일(기사)식당으로... 타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이란다... 백반으로서는 반찬 가지수는 많다... 양념게장은...

있으니 그 맛이 일품이다. 정말로 평상시 마시는 술의 주량이 그곳에 가면 두배로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뒷끝도 깨끗하다. 영일식당의 손님들의 60%이상이 언론 종사자라고 한다. 그러면 일반에도 많이 알려질 법 한데 기자들이 암묵의 카르텔을...

얼마전 회사후배소개로 종로 낙원상가인근 영일식당 추천받아 가봤슴다... 가기전 예약은 필수라기에 네이버뒤져보니 찾는 손님들이 거의 언론인들... 예약하고 가보니 식당은 철푸덕...앉즌뱅이 식탁들... 메뉴는 자연산 잡어회, 참고둥숙회,백고둥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