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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모욕하는 말로 들린 것이였다. 결국 "연잉군"은 합방은 커녕 상종도 안했다고 한다. 그를 싫어 하던 "영조"는 "정성왕후"의 사후(死後)에 말했다고 한다. "궁궐 생활 43년동안 항상 웃으며 게으른 빛이 없으며 "숙빈 최씨"(영조의 어머니)의...

32, 용두동 475-95) 조성 연도 : 1757년(영조 33) 왕릉 형식 : 단릉 조선 21대 영조의 첫 번째 왕비 정성왕후 서씨의 능이다 홍릉은 정성왕후의 단릉이지만 석물의 배치는 쌍릉의 형식이다 1757년(영조 33) 정성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영조는 정성왕후의 능...

띄지 않는다. 그저 그 시대의 현숙한 여인이셨다. 능은 서오릉 내에 위치한 홍릉이다. 1757년 66살 나이로 정성왕후가 승하하자 영조는 정성왕후의 능을 아버지인 숙종의 명릉 근처에 만들고 훗날 자신이 정성왕후의 옆에 묻히기 위해 옆자리를 비워놓았다...

경순(敬純)’이라는 존호(尊號)를 올리면서 제작한 옥책이다. 이때의 존호 가상은 영조비 정성왕후를 책봉하면서 숙종비 인경왕후가 대왕대비가 되고, 경종비 선의왕후가 왕대비가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옥책문의 내용은 5년 동안 경종을 보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