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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동구릉 – 원릉(元陵)] : 제21대 영조(英祖)와 계비 정순왕후(貞純王后) 김씨의 능 (31) 세손의 대리청정 (1) 앞서 얘기했듯이, 사도세자가 죽은 후 영조는 세자의 아들 세손(훗날 정조)을 자신의 왕위를 계승할 동궁으로 삼았다. 한편, 영조 치세...

침울했다. 이때 영조를 위로해준 이 역시 화완옹주였다. 1759년 6월 영조가 66세의 나이로 15세 신부 정순왕후를 계비로 맞이했다. 영조에게도 잠시나마 안정이 찾아왔지만, 반대로 영조와 사도세자의 갈등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다. 영조와 창덕궁에...

왕후가 두 번 있다. 정순왕후가 둘인데 단종(端宗1441-57)의 비는 여산 송씨(礪山 宋氏)로 정순왕후(定順王后1440-1521)이고 영조(英祖1694-1776)의 계비 정순왕후는 경주 김씨(慶州金氏)로 정순왕후(貞純王后1745-1805)다. 둘 모두 자손이 없었는데 단종...

원릉(元陵) 제21대 국왕 영조(1694~1776, 재위 1724~1776)와 계비 정순왕후(貞純王后, 1745~1805)의 능침.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內 •정조 사후 1805년 조성 •영조는 정비 정성왕후(貞聖王后)와 합장할 수릉(壽陵)인 홍릉(弘陵)을 영조 33년(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