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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 양주 고령동 옹장리 유좌 묘향의 대궁(숙빈) 묘 아래... (영조가 직접 쓴 글이라 중간중간 못 읽겠긔ㅠㅠ...) " 영조 딸 이름은 향염香艶인데 향기롭고 곱다 라는 뜻이긔 돌도 지나지 않은 어린 딸에게 이름까지 붙여주고 한창 이쁘게 키우는데...

[역사를 알면 더 흥미로운 사찰(절) 이야기] 파주 ‘보광사’ 영조의 지극한 효심이 깃든 천년 사찰 숙빈 최씨의 영정과 신위를...소속의 사찰이다. 보광사가 깃들어 있는 고령산은 신령스러운 이름을 가진 산이다. 보광사도 처음에는 고령사로 불리다가...

앉게 했습니다. 모든 규수들이 아버지 이름을 찾아 방석에 앉았으나 정순왕후는 홀로 주저하고 있었다고 해요. 영조가 그 이유를 묻자 부친 이름이 적혀 있는 방석에 차마 앉을 수 없다고 대답하여 왕실의 어른들로부터 큰 호감을 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글자에 담은 의미 많아서 / 먹고 쉬는 순간에도 이 이름 붙였네. / 걷고 앉을 때에도 또한 이와 같았고 / 여기저리 바라봄에도...건공탕(御製建功湯)｣(K4-996) 중- [그림 1] 영조어제첩 속 영조의 자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팔순을 넘긴 말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