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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나들었던 그 낙도가 하늘국제도시가 되었다. 이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가 있어 무시로 드나들 수 있게 되었지만 구읍뱃터로 가는 길은 배로 건너는 게 가장 빠르고 비용도 적다. 월미도선착장에서 한 시간마다 출항하는 연락선을 탄다. 기껏해야 15분...

벗어날줄 모르고, 즐겁게 우는 수많은 갈매기들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으니 곧 이게 즐거움과 낭만이 아닐까. 영종도 구읍뱃터에 내려 맛나는 회를 먹고 주변 영종진공원을 거닌다음 다시 월미도행 페리호에 몸을 맏기면 서울 근교에서도 낭만적인 섬...

영종도에서 서울 오는 길에 구읍뱃터에 들렀어요. 경주 십원빵이 있디하여 하나 사 먹어 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바로 구워 주니 뜨끈한 빵을 바로 먹을 수 있어요. 가격은 싸진 않네요. 네개 12000원 붕어빵보단 사이즈가 크고 카스테라 느낌. 단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