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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로 간다. 섬과 바다를 보고 싶다면 궂이 저먼 서해나 남해로 가지 않아도 된다. 수도권 거주자라면 강화도와 주변 섬나, 영종도, 무의도,신시모도 그리고 장봉도로 가면 되는데, 섬과 바다가 주는 근사한 풍경을 마음껏 누리고 여행 후 먹고 마시며...

그리고 본래 영종도와 용유도 두 개의 섬이었으나 1992년에 국제공항 공사를 착공하면서 섬 사이의 개펄을 매립하여 하나의 섬이 되었다. 지금은 일반적으로 섬 전체를 영종도로 통칭하고 있다. 영종도는 풍광이 아름다운 주변 섬과 해수욕장으로 인해...

바다와 섬이 그려내는 경이로운 둘레길 영종도 북동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항구 예단포 둘레길은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해안가 둘레길이다.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부담 없이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한 바퀴 도는 길...

오늘은 영종진 둘레길을 이어간다. 영종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에 속한 섬으로 조선 후기 효종 때 수군진인 영종진이 설치...포격으로 영종진에 주둔하던 조선군 수 십명이 전사하고, 주변이 약탈당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중국 송나라와 교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