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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에서 차훈명상 강의를 하였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소수서원ㅡ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천혜...대학이라 할 수 있는 소수서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죽계천 옆에 그 시절 풍류를 즐기며 詩 쓰고 읊었을 선비와 묵객들...

경상북도 영주!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 하여 붙여진 무섬마을. 사각거리는 은빛 백사장과 오랜 세월을 꿋꿋이 지켜온 외나무나리를 건너면 360년간 마을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고택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엔 대대로 내려오는 종갓집 떡이...

재학시절 대구교대 학보사 편집국장을 하였고, 나는 안동교대 학보사 편집국장을 하였다. 나보다 선배지만 닮은 점이 참 많았다. 그리하여 함께 글짓기 지도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곤 하였는데 이것이 내가 문단에 발을 들여 놓게 된 결정적 계기...

그 시절이 생각 난다. 어느 휴일날에 나는 아내와 함께 소백산 기슭에 위치한 영주 희방사 등산길에 올랐던 추억이 새롭다. 북위36.5도, 사람의 체온과 같은 위도에 위치한 영주시는 선비의 고장이자 힐링의 도시이다.그 중심에 국내 여행지 명소 소백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