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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집이다. 메밀묵은 그냥 주전부리나 막걸리의 술안주로도 좋지만, 밥과 함께 끼니로도 근사하다. ‘묵밥’이나 ‘묵 조밥...썰어 넣어 먹으면 설명이 필요 없는 금상첨화의 일미를 맛볼 수가 있겠다. ▮ 영주 별미 태평초 메밀묵 경북 영주에도 메밀묵...

차린 식당을 따님이 2대째 꾸려가고 있는 곳입니다. 도시화된 세련된 맛은 아니지만 이북 냉면의 소박하고 깊은 맛으로 영주에서는 제일 유명한 냉면집인데, 어떻게 입맛에 맞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식사하면서 찍은 사진 올려 보았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와!!! 냉면 그릇에다 아이스크림 담듯 해서 준다. 이걸 어찌 비벼 먹으라고,,,,,,, 내 행색이 초라해 보였는지 아니면 여행객에 대한 배려인지 짜장면 보통을 시켰는데 곱배기도 이런 곱배기가 없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이걸 어떻게 다 먹누...

2457 영주역과 그리 멀지않아 장날에 맞춰 기차여행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서부냉면은 이런것이다..하는 이야기네요.. 이글을 보면 우리가 평소에 먹던 냉면이 많이 달라졌다는걸 알수 있겠더군요.. 쫄깃쫄깃하다 못해 질기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