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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가 있다. ▶ 영주시에서 제공하는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무심하게 따라나선 소백산 둘래길 1자락은 예상과 달리 계곡의 진수...길을 폭포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걷는 맛 또한 일품이며 때 묻지 않은 푸른 숲 휘늘어진 가지에 돌 복숭아 촘촘히 익어가는...

진한 맛을 독자들에게 제공해 주지 못한다. 이미지의 형상화가 어렵지만, 독자에게 주는 무게는 있어야 작품의 값어치가 나타나는 것이다. 작품 「대숲과 새」는 이미지가 선명하다. ‘대숲이 항문을 조이면/ 새들이 침묵의 그네를 탄다’ ‘대나무가 허리...

본다. 사과꽃이 피어날 때 바람따라 다시 오고 싶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안녕 달래야 내마음 알지~ 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 축서사를 1.5Km 남겨두고 걷기로 했다. 경사도가 급경사로 올라가서 걷는...

사과 맛이 좋다고 했다. 6) 사과 재배 전문 농가도 놀란다. 밀양 얼음골 사과가 유명한데 여기서 사과 농사를 오랫동안 지은 농가이며 자칭 타칭 사과 전문가라 하는 사람도 이곳에서 어떻게 사과 농사를 잘 지었느냐고 탄복을 한다. 23년도 얼음골 사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