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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영주, 봉화를 거쳐 과거 울진을 통과하려면 불령고개를 넘어야 했는데 이젠 터널로 빠르게 도착 할 수 있었다. 한시에 삼척 장호원에 도착했다. 오는 길에 삼척 초입 임원에서 수로왕부인 헌화공주 공원을 들렀다. 장호원에서 해신당과 레일바이크를...

선비골 오백빵집 맛있는 팥 도너츠 내년이면 먹으러 갈 수 있길 바랍니다 얼른 치료제가 나오길 .... 2020.9.18 ps. 영주 (주)경북지하수개발 영주시 상망동

대청호 오백리길에 명물로 등장한 고목나무 나이는 ? 멋으로도 세월로도 따를 것이 그 무엇이 있으랴 설램언니 저게 뭐꼬 천애향 고목나무 언니 몇년 된것 같노 까불이 하트 500년전에 제가 심어놓고 갔더니만 아직도 있네요 순진한 동수씨 작은 누부야가...

월 오백. 이십년." "참말이야?" 이모의 말에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진분홍 수박물이 묻은 손으로 이모는 나를 껴안았다. 얇은 흰 티에 수박물이 배었지만 괜찮았다. 이모와 나는 껴안으며 소리를 질렀다. "미쳤지." "운을 거기다 다 쏟았나." "그런가봐...